본문 바로가기

다이어리/2022

22.06

 

 

 

-

 

06. 01

 

진짜 여름이다..

지환이랑 뒷 놀이터에 킥보드 타러 나왔다가

토르토니 녹빙 사들고 정후네 집으로 피신 !

테라스 물놀이의 계절이 왔네 ㅋㅋ

 

 

 

 

-

 

06. 03

 

어떻게 잠을 자면 머리가 이렇게..

아침에 간단히 식빵에 딸기잼에 치즈 ㅋㅋ

저번 달에 카나페 만들기 시작한 이후로

종종 해달라고 하는데

간단해서 아침밥으로 뚝딱.

 

 

 

 

 

 

 

-

 

06. 04

 

올해 첫 바다 !

물에 들어가니까 아직은 좀 추운지

덜덜 떨면서도 안 나오겠다고 ㅋㅋ

햇빛은 쎄긴한데 물은 좀 추운가 보다.

나중엔 그냥 웃통 벗고 다녔는데

그냥 동네 주민 아니냨ㅋㅋㅋㅋㅋㅋ

 

 

 

 

 

-

 

06. 06

 

중앙로 갔다가 새로운 식당 도전.

저 동네는 주차가 헬인데 일단 주차장이 있다...ㅋㅋ

우동, 한치 튀김, 모닥치기 다 맛있었다 !

지환이는 한치 튀김 아래 깔린 감자채 튀김이 맛있다고

아주 싹싹 긁어먹음 ㅋㅋㅋ

 

 

 

 

 

-

 

06. 07

 

기리랑 무네은이랑 조촐히 맥파이.

페퍼로니 피자랑 감튀 시켰다가 모자라서하나 더 시킴 ㅋㅋㅋㅋ

맥파이에서 맥주를 못 마시니..

레몬 아미 소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품절됐다고 ㅠㅠ

아쉬웠다..

다음엔 꼭 맥주 마시러 갈 것이야..

 

 

 

 

-

 

06. 09

 

어제 사촌오빠가 아기침대랑 모빌이랑 바운서랑

이것저것 가져다 줬다.

집에 아기용품들이 다시 채워지고 있구요...

 

지환이 동생한테 맡겨두고

오빠랑 범죄도시 2 보러.

얼마만에 가는 극장인지 ㅋㅋ

 

 

 

 

-

 

06. 10

 

어린이집에서 장보기 하고 온 날.

선생님이 마트에 간다고 현금 3000원을 보내달라했는데

좋아하는거 딱 사왔네 ㅋㅋ

올라온 사진 보니까 모두 이 장바구니 하나씩 들고

스스로 계산도 해봤던데,

좋은 경험이 됐을 것 같다 ㅋㅋ

 

 

 

 

 

 

 

-

 

06. 11 - 12

 

민규네랑 첫 캠핑 ! 

우리가 좋아하는 안덕 노지 ㅋㅋ 

날씨 너무 좋다 !

오빠네 장보러 간 사이에 물놀이도 하고,

 

 

 

 

 

-

 

화덕에 구운 고구마 너무 맛있는데요... 

겉에가 많이 타서 먹을게 많진 않았지만.. 

앞으로 캠핑갈 때마다 고구마 사가야할 듯 ㅋㅋ

 

 

 

 

-

 

일찍 잠들어서 일찍 일어난 ㅋㅋ

한 9시까지 자면 얼마나 좋을까..

아침 여유롭게 먹고 쉬다가 

우리가 대충 정리하는 사이에 오빠들이랑 애들

사우나로 보내버림 ㅋㅋㅋ

 

점심쯤 철수하고 밀면 먹으러 !

 

언니네도 제대로 캠핑 온 거 처음이라고

너무 좋다고 ㅋㅋ

종종 같이 다니면 좋겠댱 ><

 

 

 

 

 

-

 

06. 13

 

오빠가 데려온 길냥이.

회사 근처에서 비를 쫄딱 맞고 혼자 울고 있다길래

몇일 지켜봤는데 어미도 안 나타나고 ㅠㅠ

이러다 잘못될 것 같아서 동생한테 말했더니

데려오면 임보하다가 입양보내겠다고해서 데리고 왔다. 

동생이 고양이 관련 업종이라 다행이다 ㅋㅋ

 

 

 

 

 

-

 

06. 18

 

아빠 사무실 잠깐 들림.

파란 벽이 사진찍기에 좋네 ㅋㅋㅋ

점심먹으러 타무라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먹고 돌아옴 ㅠㅠ

지환이는 앞에서 놀다가 넘어져서 무릎도 까지고..

 

 

 

 

-

 

06. 19

 

머리자르면서 어제 넘어졌다고

자랑처럼 말하는 중.. ㅋㅋㅋㅋ

 

 

 

 

 

-

 

외할머니랑 액티브파크 갔다가

한림 오일장 구경 한 바퀴 하고

이호 방파제까지

신나게 돌아다녔네 ㅋㅋㅋ

 

 

 

 

-

 

06. 21

 

어린이집에서 열심히 물 주고 키운 메리골드 꽃.

열린어린이집 행사 때 만들어서 가져왔다 ㅋㅋ

 

 

 

 

 

 

 

-

 

06. 22

 

오빠가 데려온 길냥이.

너무 활발하고 밥도 잘먹고

병원에서도 별 이상 없다고 ㅋㅋ

이미 적응 완료.

곧 입양 갈 수 있을 것 같다 ..!

 

 

 

 

 

-

 

06.24

 

정밀초음파 2차.

둘째 아들 확정이요..!!!

 

왠지 아들일거 같았어..

주변에서도 다 아들일거같다 그랬어..

그래 아들 둘 든든하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6. 25

 

외할머니랑 정후네랑 뽀로로 테마파크 !

전에 왔을 때 키가 100cm도 안되서 많이 타지도 못하면서

뭣모르고 자유이용권 끊어서 아까운 느낌이었는데 ㅋㅋ

이번엔 마감시간까지 아주 알차게 놀다 왔다 ㅋㅋ

 

 

 

 

-

 

06. 26

 

종합청사에 분수대 가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해서

원터치 텐트 들고 나갔는데 

물놀이 안하겠다고..

이럴거면 수영복은 왜 갈아입고 왜 나왔냐..

결국 물에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정후네랑 물회나 한 그릇 ㅋㅋ

 

 

 

 

 

-

 

06. 30

 

진짜 오랜만에 제주도 내려온다고 연락와서

만난 전 직장 동료 친구 ㅋㅋ

회사 다닐 때 자주 갔던 블루사이공 쌀국수 먹으러 !

벌써 몇 년 전이야... 5년도 더 지났네,

우리도 진짜 몇 년 만에 만난건지 ㅋㅋㅋ

 

밥먹고 근처 아무 곳이나 찾아서 간 카페는 

쿠키랑 케이크가 너무 맛있었다 !

종류도 많았는데 다 먹어보고 싶었 ㅋㅋ

시간이 여유가 됐으면 더 오래 만났을텐데 아쉽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