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 01
브릭 캠퍼스.
왔다갔다하면서 볼 때마다
여기오면 지환이 좋아하겠다
생각했었는데 이제야 와보넹 ㅋㅋ
-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포토존들.
돌하르방도 있고 아기자기하다 ㅋㅋ
-
작품들 보면서 감탄..!
디테일이 진짜 엄청나다..
건물 안부터 바깥까지 왠만한 모든 것들이
다 표현되있어서
내가 더 신기하게 구경한듯 ㅋㅋ
작품마다 사람들이 뭐하고 있나, 어떤 일이 벌어지고있나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ㅋㅋ
-
이건 내가 갖고싶다 ㅠㅠ
넘 예뿌네 디즈니 성..
-
화장실 안내 표지판도 브릭, 귀여워 ㅋㅋ
-
자동차들이랑 중장비? 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었는데
지환이가 제일 열심히 구경한 곳 ㅋㅋ
작품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움직이는 걸 직접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걸
그래서 살-짝 아쉬웠다 ㅋㅋ
-
전시장을 나와서 옆 건물로 올라가면
자동차를 만들어서
레이싱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ㅋㅋ
집에서도 레고로 자동차 만드는거 좋아하는데
여기서 실컷 만들고 굴려보고,
근데 자꾸 부셔지고 난리 ㅋㅋㅋ
브릭캠퍼스, 한 번 정도는 와볼만하다.
전시된 작품이 바뀌거나 하지않으니
자주 올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애들이 보기엔 여러번 와도 새로우려나 ㅋㅋ
-
저녁에 칼국수 먹으러 홍가네 가려다가 문닫아서 ㅠㅠ
찾아보다 가게된 칼국수집 "만강촌 칼국수"
사람이 많은걸보니 여기도 맛집이었나봄..!
식당에 들어온 고양이는
여기서 돌보는 고양이인가봄.
사람들 사이에서 너무 자연스러운데 ㅋㅋㅋ
녹두죽, 칼국수, 똥집튀김 시켰는데 양도 많음..
위치상 주차가 조금 힘들긴하지만
가격도 갠춘고 맛있었다 !
-
03. 02
새로운 어린이집 첫 등원 !
처음 만나는 친구들, 처음 만나는 선생님들.
6시까지 어린이집에 있기는했는데
하원하고 약간 힘이 없어보이는 느낌?
첫 날이라 아직은 어색한가보다.
슬슬 익숙해지겠지.
씩씩한 5살 화이팅이다 지환아 ㅋㅋ
-
03. 04
지환이 때 다니던 병원은 이제 분만을 안한다해서
새로운 병원으로.
아기집이 확인되서 임신확인서도 받아왔다.
조리원 상담도 받고,
집에와서 바우처도 신청했다.
아직도 얼떨떨...
-
동생이 어린이집에 보낼 물병 케이스를 만들어줬다 ㅋㅋ
원래 내가 하려고했으나...
풀고 뜨고 몇 번 반복..
동생이 내가 하는거 갑갑해서 못보고 있겠다고
자기가 하겠다고 가져감 ㅋㅋㅋ
왜 뜨개질은 이렇게 못하겠지..????
이모 금손이네유...
-
03. 05
원데이클래스 사장님이 보내주신
세가족 접시 완성본 두둥 ..
세가족 얼굴만 넣었는데
갑자기 생긴 둘째는 어떡해요 ㅠㅠ ㅋㅋㅋ
삐뚤빼뚤 너무 웃긴데
나름 귀엽넹... ㅋㅋㅋㅋㅋ
-
오전에 잠깐 지환이 데리고
친구들 만나러 "고다시"
초코케이크 행복하쥬? ㅋㅋ
-
중앙로 갔다가 탑동에서 킥보드 잠깐 타고,
선물하나 사러 아트박스왔다가
저번에 샀던 ROKR 장난감 구경.
하나 더 사고 싶다는걸
다음 생일을 기약하고왔다 ㅋㅋ
-
저녁엔 민규네집 놀러.
하루종일 여기저기 바쁘네 ㅋㅋ
동생이랑 꽁냥꽁냥 사이좋게
노는 것 같다가도 투닥대고,
동생이 생길 미래의 모습인가...
-
03. 06
친구 언니 결혼식 다녀오는 사이에
오빠는 지환이랑 단둘이
바다도 보고 놀이터도 가고 ㅋㅋ
-
03. 09
대통령 선거날 + 오빠 출장
엄마랑 점심먹고 오빠 공항 내려주고 커피 마시러.
선거 결과는.. 내가 뽑은 사람이 당선되지 않았다..
-
03. 11
하원하고 킥보드타러 놀이터가서
거기 있던 형이랑 신나게 타더니만..
결국 바퀴가 하나 빠져버렸다 ㅠㅠ
달릴때 빠진게 아니고 집에 돌아오면서
끌고오는 길에 빠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크게 넘어질뻔 ㅠㅠ
글로버 들어가서 AS 접수했더니
나사가 빠진 것 같다고 보내줄테니 잘 조여주라고.
킥보드 바퀴 나사를 가끔씩 조여줘야한다고 했다.
킥보드를 택배로 보내야하나 걱정했는데
큰 문제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ㅋㅋ
-
03. 12
외할무니랑 오일장 나들이.
여기 쬐끄만 놀이터가 있었네 !
왜 이제야 알았지 ㅋㅋ
-
03. 16
이전까지는 자동차 같은
형태가 명확한 뭔가를 만들었다면
요즘엔 좀 더 알 수 없는 뭔가를 만든다.
톱니끼리 맞물려서 돌아가게도하고
관절처럼 만들어놓기도하고
이렇게해서 이렇게 움직이는거라고
열심히 설명해줌 ㅋㅋㅋ
이런거에 관심가지고
혼자 사부작대는게 신기하다 ㅋㅋ
-
03. 17
곰지, 애돌이랑 점심.
남원식당 입구부터 뭔가 촌스러운듯 힙한 느낌..
원래 있던 식당이름 그대로 쓰는건가 ㅋㅋ
이름은 그냥 한국 정식집 느낌인데 베트남 음식점이라니.
여기도 유명한가보다
일찍 갔는데 살짝 기다려야했음 !
맛은 굿굿.
근처 공설 카페.
너무 한적해서 좋았다.
케이크도 맛있고 타르트도 맛있고 ><
-
03. 18
우산쓰고
비 속에 들어가있는걸 좋아하는 편
-
03. 20
엄마랑 정후네랑 키티 박물관 ㅋㅋ
남자애들이라 지금 아니면 언제 와보겠어하고 다녀왔다.
역시 키티에는 크게 관심 없음..
키티의 역사? 이런거 노관심..
오로지 야외에서 뛰어다니고 미로찾기하고
카페 옆에 있는 그물망에서 신나게 놀기만 ㅋㅋ
-
여기까지 온 김에 엄마가 산방산 가자고,
나는 차에서 쉬고 정후네랑 엄마랑 지환이랑 다녀왔다.
야무지게 불상 앞에서 기도도 했다는데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
-
03. 26
급 머리를 자르려고 여기저기 전화했는데
당일에 예약이 다 안되서 ㅠㅠ
동네 블루클럽으로 출동.
난 여기 올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머리 감는게 셀프였다니..!
근데 요즘 커트 값에 비해서 진짜 저렴했다 ㅋㅋ
-
03. 27
오일장에서 7천원에 데려온 파리지옥.
난 되게 클거라고 생각했는데
잎이 너무 쪼끄매 ㅋㅋㅋ
화분밑에만 물 살짝 담궈두면 물을 뿌리로 빨아들인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키우기가 어렵다네..?
벌레를 잡아서 잎을 접었다 펴는게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라고
굳이 벌레들을 잡아줄 필요는 없다고한다.
왠지 몇 일 못 갈 것 같은 기분...
-
03. 29
아테온 안녕..
새 차를 1년 타고 팔아버리는 오빠.
저번 달에 생일 선물로 부분 랩핑까지 했는데...
살 때도 그렇고 팔 때도 그렇고 ㅋㅋㅋㅋ
뭐든간에 결정 한 번 하면 속전속결로 실행하는
실행력은 내가 진짜 인정한다.. ㅋㅋ
내가 그러지 못하는 편이라 옆에서 보면 신기해..
-
03. 30
뒤돌면 배고프고 출출하고..
이러다가 지환이 임신 때처럼 20키로 찌는거
한순간일 것 같아서..
다이어트용이라기보단
관리용으로 대량구매 ㅋㅋ
아임닭에서 1+1 행사하고있어서
세자매가 같이 주문했는데
저 많은 것들 중에 겹치는거 1도 없는거 실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