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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무네은이랑 해안도로에 생겼다는 앙뚜아네트.
방이 있어서 애들 데리고 오는 팀도 많이 보였다.
집에가는길 떡뻥먹다 잠들기.
왜 이렇게 불편하게 자는지 모르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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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친구가 물려준 뽀로로하우스를 정말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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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중기까지는 어떻게 만들어먹였는데
후기 3끼를 만들어 먹이자니 너무 힘들것같아서
결국 배달이유식 주문.
다행히 잘 먹어주기도 하고 난 한끼만 만들어주면 될 것 같다.
일단 한 달 해보고 상황보면서 더 하던가 만들어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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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낮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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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알록달록 책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팝업북.
하도 물고 뜯고해서 테이프로 붙여줬으나 소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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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이 돌상도 예약했고,
더 추워지기전에 오빠랑 나랑도 독감 예방 주사 맞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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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으아니 ! 결국 스너그 스펀지를 물어뜯...어..... 버렸....
ㅎ ㅏ
인터넷에서 가끔 물어뜯는다는 글을 보긴했는데 지환이가 뜯어버릴줄이야.
선명하다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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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준 작은 플라스틱 공 장난감인데
탁하고 부딫히면 불이 깜빡깜빡거린다.
저걸 입으로 가져가니 입에서 불이 번쩍번쩍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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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잠자라고 데려왔더니만 이번엔 휴지파티.
어차피 집이니깐 하지못하게는 안하는데
아주 그냥 환장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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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사고뭉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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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사촌친구 정후랑 마실.
무네은이랑 정말 자주 너무 자주 만남.
둘 다 집에만 있으면 심심해서 ㅋㅋ
그래도 아직 애기들 데리고 커피마시러 가는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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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다준 옷인데 엉덩이 미키마우스 심쿵.
근데 작아서 얼마 못입힐 것 같은 느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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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ㅋㅋㅋㅋㅋ 삐쭉삐쭉
난 애기 낳고 백일정도지나도 머리가 위로 슝슝 안자라길래
오? 나는 머리가 많이 안빠졌나봐 ! 했는데 아니었다.
1년이 다되가니까 아주 빠졌던 머리들이 위로만 솟구치구요..
헤어라인근처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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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결국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지환이 낳고 처음 머리하러.
결국 잘 안나와서 다시하러 가긴했지만 그래도 기분전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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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엄마랑 무네은네랑 옷사러왔다가 앙뚜아네트.
몽블랑이 진짜 맛있는데 요새 안만드나봄.
갈 때마다 없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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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엄마 핸드폰 배경화면에 지나가는 물고기들 보는 중.
저 표정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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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나 혼자 서울행.
오빠도 지환이 데리고 결혼식 갔다가 죽 먹고있다며 사진을 보내왔다.
징징대서 힘들었다는데 ㅋㅋㅋㅋㅋ
난 매일 데리고 다닌다구여.
오랜만에 서울에서 친구들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재밌었다.
서울 진짜 너무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되게 반가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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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 아래 내복도 짝이 안맞고 거기다가 겁나 화려한 쪼끼까지
아주그냥 난장판 홈패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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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혼자 서는게 위태위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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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그렇게 웃으면 엄마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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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릴 땐 눈비비고 폭 누워서 낮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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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근처에 비행기 뜨는게 잘 보인다는 곳이 있다그래서 가봤다.
근데 너무 가까워서 소리도 크고 무서웠는지.
근처 카페갔을 때 비행기 소리가 날 때마다 나한테 와서 숨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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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탐방하는데 재미들이심.
구멍으로 나가려고하질않나 잡고서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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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옆 작은 놀이터.
신발 안신으면 손잡고 한 발씩 걷는데
아직은 신발이 어색한지 한발짝도 안떼려고 한다.
얼른 커서 놀이터도 신나게 뛰어다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