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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18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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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엄마네 집에 두부 보러.

동물을 무서워하진 않는 것 같다.

겁도 없이 만지려고해서 두부가 도망다니는 신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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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선선하니 밤마실 가기 좋은 날씨.

산책겸 나갔다가 동네 식당에서 한치물회 흡입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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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까꿍놀이를 정말 좋아한다. 소파 옆에서 숨어있다가 까꿍하면 엄청 좋아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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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다이어트를 해보겠다고 친구들 생일선물로 골랐는데

와 나 이렇게 맛없는 두유 처음먹어봄...... ㅎ 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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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서고싶어하긴 하는데 아슬아슬 잠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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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팝업북은 좋아하는데 얼마 안갈 것 같다...

너덜너덜해지기 일보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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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만찬으로 닭발+라면+닭날개 ㅋㅋㅋ

오빠없이 지환이 재우고 혼자 여유롭게 먹는데 아주 그냥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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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사과, 무, 표고버섯, 대파 넣고 한시간반을 끓여서 이유식 야채육수 쟁여놓기.

거기다가 또 3일치 이유식까지...

이유식 만드는거 진짜 일이다 일이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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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벌초하는 날.

오빠도 없고.. 어머니도 못가신다고 해서 나 혼자 서귀포까지 지환이랑 가야했는데

정말 다행히 !!! 가는 내내, 오는 내내 딱 잠들고 ! 도착하면 딱 깨고 !!!

얌전히 꿀잠 자줬다 ㅠㅠㅠㅠ

차에서 보채면 어떡하나 엄청 걱정했는데 ㅠㅠ

덕분에 맘편히 안전운전 할 수 있었음.. 고맙다 아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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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이 다리 통통한거 보소 ㅋㅋㅋㅋ

아직은 보행기타고 씽씽 달리진 못하지만 한두발짝 힘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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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분유에 계란을 섞어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간식으로 좋은 분유빵이 된다고해서

기껏 만들어 줬는데 먹지는 않고 다 던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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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이유식 너무 온몸으로 먹는거 아니냐고 ㅋㅋ

신생아때부터 너무 잘먹는 너.. 안먹는 걱정 안하게 해줘서 고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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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오빠랑 나는 저녁에 모임가고,

잠깐동안 동생한테 지환이 부탁했는데 잘 놀고 있다고 보내온 영상 ㅋㅋ

공 진짜 좋아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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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혼자 잡고 일어나려고 몇 번을 시도하다 결국 넘어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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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무네은이랑 정후랑 빌리앤젤.

카페가면 빨대 하나씩 쥐어줘야

그나마 잠깐이라도 편하게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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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오빠 오는 날 !!!!!!!!!!!!!!!!!!!!

힘들었다 독박육아...... 흑

 

공항에서 만났는데 이게 누구지 하는 표정 ㅋㅋㅋ

그래도 아예 모르진 않았는지 울거나 떼쓰지는 않았다.

금방 오빠한테 적응하고 매달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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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아니 겁도 없이 귀를 잡아당기면 어떡하냐고 !

레오가 착해서 가만히 있지 할퀴면 어떡할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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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나인스파빌 1박으로 놀러 !

지환이 튜브가 없어서 물 낮게 받아놓고 첨벙첨벙만 겨우했다 ㅠㅠ 아쉽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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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아니 눈 어디갔어여 아드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만날 때 지환이 데리고 나감.

내가 힘들어서 왠만하면 모임에 잘 안데리고 다니는데 진짜 오랜만에 같이 나왔다.

역시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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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엄마랑 무네은이랑 오일장 가서 뻥튀기 세계 입문 ㅋㅋㅋ

지환이 물 대신 율무 좀 타서 주려고 율무 볶은거 사고 국밥 한그릇.

지환이 토끼모자도 5000원에 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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