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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18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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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카시트 태우는게 무섭다...

장난감 보면서 얌전히 있음 참 좋으련만 ㅠㅠ

안태울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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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 D+155

 

애호박미음. 애호박 삶고 으깨고 쌀가루랑 섞어서 휘휘저어 끓이기.

한가지 채소니까 이정도로 하겠는데 나중에 어떡하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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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 D+158

 

외할머니가 사준 목욕장난감 실컷 물고 빨고 ㅋㅋ

욕조가 이제 꽉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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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동생이랑 커피마시러 갔는데 놀다가 착하게도 잠자주심..

덕분에 편하게 마셨다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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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 D+160

 

아랫니 두개 뿅.

외할머니 엄청 좋아하는 오지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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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 D+161

 

너무 먼 그대.

배밀이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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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바람도 쐴겸 아기띠 매고 이유식 재료사러 마트 나들이.

마트 엄청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지환이가 너무 무거워서 진짜 힘들었따...

담엔 그냥 유모차 끌고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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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밤잠 들어가신 아드님.

되집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조금 안심이 되긴하지만 그래도 혹시모르니 옆에 가드를 ㅋㅋ

몇시간 지나면 엄청 굴러다녀서 가드따윈 소용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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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 D+164

 

낮잠을 좀 더 길게 재우고싶은 마음에 스와들업도 입혀보고.

그럼 길게 자기도 하지만 매 번 오래 자는건 아니더라..

그냥 애기 컨디션이나 상황에 따라 오래 잘 때도있고 짧게 잘 때도 있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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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 D+165

 

샴푸하고 물로 헹굴 때 마른 손수건 한장 둘러서 묶어주니깐

샴푸 헹궈내는 동안 얼굴로 흐르는 물을 어느정도 막아줌 ㅋㅋ

저러니까 돌쇠같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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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허벅지 셀룰라이트 어쩔건데 ㅋㅋㅋㅋㅋ

나중에 걷고하면 사라지는거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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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오빠도 없는데 생일이라고

어무니 아부지가 밥먹으러 가자고하셔서 저녁엔 갈비를 !

오빠없이 지환이 데리고가서 케어하는게 좀 벅차긴했지만..

갈비는 진짜 맛있었다 ㅋㅋ

감사합니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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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오빠는 영흥도에.. 내 생일은 나홀로..

그래도 생각하고 어떻게 꽃다발을 ㅋㅋㅋ

엄마찬스로 무네은네랑 앤트맨도 보고 어머니 아버지랑 저녁에 갈비를 먹긴했지만

왠지모르게 쓸쓸한 올 해 생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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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 D+170

 

다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엉덩이를 드는 자세를 하기 시작했다.

발끝을 바닥에 붙이는 방법을 터득한듯 ?

슬슬 배밀이를 할 때가 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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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정말 할게 없어서 롯데마트 구경..

애기 데리고 진짜 할게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한데 나가고는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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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 D+172

 

낮잠은 거의 침대에서 재우고 노는 곳은 거실로 일관되게 하려고 노력중.

이젠 굳이 토닥토닥하면서 재워주지 않아도 잠깐 놀다가 혼자 스르륵 잠들기 시작했다.

이렇게 점점 커가는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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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셀카모드로 두고 어쩌다보니 눌려서 찍힌 사진 ㅋㅋㅋ

주둥이 오리냐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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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아직은 허리를 완전히 펴고 앉지는 못한다.

팔로 겨우 받치고 앉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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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 D+173

 

꼭 저 잠자리 머리 무는걸 좋아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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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무네미, 수연이랑 위더스트래블.

아직 지환이 데리고 음식점 가서 편하게 밥먹기는 힘들다...

언제쯤 그 날이 올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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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 D+176

 

첫 과일은 사과였는데 사과는 좀 셨는지 잘 안먹어서

이번엔 달달한 바나나 !

 

과즙망에 넣어준 알맹이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엄청 쪽쪽 잘빨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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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우는 이유..?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그렇게 서러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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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무네은이랑 정후랑 동네 갤러리카페.

데리고다니기 힘들어도 꿋꿋히 나감... 엄청 자주 나감... ㅋㅋㅋㅋ

지환이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인데

다들 하도 돌아다녀서 그런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오빠랑 나한테서 물려받은 유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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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 D+179

 

심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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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무네은 정후랑 블리스찬.

잠을 자길래 아싸 !!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겠구나 !! 했지만

진짜 잠깐 자고 깨버림.... ㅎ 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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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윗니가 뿅 !

그래서 요즘 치발기를 물고 뜯고 난리를 피웠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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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 D+180

 

작은 슈너글 졸업하고 큰 욕조로 갈아탐.

넉넉해서 좋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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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외출할 일 있어서 무네미한테 잠깐 부탁했는데

이모 좋은듯? 엄청 잘 웃어주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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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9

 

 

어제 병원갔다가 엠뷸런스 타고 응급실왔다고..

숨이 빨리차고 답답해서 병원갔는데 얼른 응급실 가보라고해서 급하게 119 불러서 왔단다 ㅠㅠ

심근경색인데 다행히 일찍와서 입원하고 검사하고 담주에 수술하기로..

에휴 연락받고 엄청 깜짝놀랐다.

진짜 술을 끊어야한다 아빠는.. ㅠㅠ

심장혈관에 스탠스를 심어서 혈관을 넓혀주는 수술을 한다는데 수술이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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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 D+183

 

혼자 먹어보라고 단호박을 삶아서 줬지만 실패..

먹기는 커녕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입에 넣었다 뱉고.. 하지말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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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치발기가 하나 더 생겼다.

육아용품 회사 다니는 친구가 신상품이라고 선물해줬다.

내가 좋아하는 색.. ㅋㅋㅋㅋ

손에 잡을 수 있어서 좋고 세워둘수도 있어서 위생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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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이제 세워주면 잡고 버틴다 !

꽤 오래 서있는다.

지환이 행동 하나하나가 신기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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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지환이 첫 간식 백미떡뻥 냠냠.

아무맛도 안나는 이게 그렇게 맛있나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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