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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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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01

 

요즘 표지판에 꽂혀있음.

어린왕자 보아뱀 아니고 방지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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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03

 

제주도민이라면 다 아는

핫했던 추억의 바그다드

 

옮긴 곳은 처음 가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지환이도 잘먹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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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04

 

샀다 돔텐트

질렀다 노스피크 나르시스돔 ex+

 

콜맨 투룸 코티지..

오래된 모델이지만 아주아주 잘 썼는데

이제 지퍼도 많이 상하고 폴대도 상하고 ㅜㅜ

조만간 처분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제 가을이니까?!

나들이 좀 다녀야하니까?! 

샀따 돔텐트로 ㅋㅋ

 

밝은색은 원래 살 생각 없었고

레이븐 그레이색으로 가져왔다.

집에서 피칭해봤는데 만족쓰.

 

오빠는 이제 타프 지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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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신이 나는 이 친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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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05

 

비도 오고 뜨끈하게 집에서 샤브샤브.

야채, 고기만 있으면 가능한데

사먹는 것 보다 가성비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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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06

 

새로 생긴 카페.

음료를 시키고 기다리는데

서비스로 피칸이랑 히비스커스 차까지

주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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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저녁식사.

도윤이 아빠의 계란말이 서비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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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08

 

어린이집에서 추석맞이 행사한다고

한복입고 오라고 했는데

팔이 사알짝 짧네.

요것도 올 해 끝이겠다 ㅋㅋ

 

거의 안 입는 한복

둘째 언니가 지우 입었던 한복을 매 년 줘서

덕분에 한 번도 안사고 입혀보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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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랑 무네은이랑 브런치.

직장인의 점심시간은 매우 짧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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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09

 

마트갔다가 오랜만에 버거킹 ㅋㅋ

너무 오랜만이라

뭘 먹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맥도날드 상하이만 생각하고

치킨 들어간거 시켰다가 쫌 실망..

오빠말 들어야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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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템 조종하는 헥사버그

은근 징그럽네 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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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11

 

핑쿠네 집에 모인날.

얼마나 술이 먹고 싶던지 ㅋㅋㅋ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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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아이스크림에 초코 뿌려 먹는거

좋아하긴하는데

항상 다 못먹고 남겨서 내가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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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17

 

오늘은 6번째 결혼기념일 !

엄마 찬스로 영화보는 사이에

지환이는 외할머니랑 오일장 구경 ㅋㅋ

회오리 감자도 사먹고 물고기도 보고

젤 신났는데 모기 많이 뜯겨옴 ..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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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18

 

서귀포 가는데

토레스 궁금하기도 해서

멀쩡한 차 두고 렌트카 타보기 ㅋㅋ

차는 증말 이뿌다..

벗뜨 캠핑까지 다니려면 더 커야하겠다는 오빠생각..

 

애슐리도 가고 천지연폭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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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1

 

오랜만에 정후랑 밤놀이터.

이제 제법 쌀쌀하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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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3

 

이줌네랑 내복을 공구로 사봤다.

보들보들한데 잘 헤지지않을 것 같아서 좋다 !

오래기다린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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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5

 

한천 저류지에서 텐트+타프 첫 피칭 !

블랙블랙 맘에든다 너무 ㅋㅋ

 

여기 사람도 없고 경치도 좋고.. 너무 좋은데..

관리 안되는 잔디와 화장실이 에러 ㅠㅠ

여기 제대로 운영해주세여

집도 가깝고 짱 좋은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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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랑 각종 곤충들도 보고

뛰어다니다가 지치면 유튜브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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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는 안되고 몇 가지 포장해다 점심 해결.

역시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먹는게 꿀맛이지..

짧은 캠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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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정일이 증말 얼마 안남았다.

어차피 날 잡고 수술예정이라

원장님이 원하는 날짜가 있냐하셔서

어머니가 받아오신 날, 시간으로 정해뒀다.

이제 슬슬 실감이 나네...

 

움직이는거 자는거 먹는거 다 여전히 힘들..

ㅇㅓ후.. 다신 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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