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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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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01

 

오랜만에 모과친구들이랑 점심.

전에 오빠랑 지환이랑 왔었는데 남들 다 화이타 시킬때

멋 모르고 립을 시켜서 후회했다는..

이번엔 멕시코 음식 제대로 먹고 왔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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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07

 

엄마랑 점심먹고 베스킨.

지환이 최애 초코, 엄마는 외계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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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 가면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한 애완동물코너..

거북이, 열대어, 햄스터, 사슴벌레, 새 다 보고 와야한다 ㅋㅋ

근데 여름에 오일장 너무 더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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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08

 

아빠랑 타요 키즈카페.

여름에는 실내 키카가 짱이쥬...

엄마 아빠 시간도 때우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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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09

 

토미카 같은 작은거 좀 그만 갖고놀고 큰 차 좀 갖고놀라고

외할머니가 사준 RC카..

아주 번쩍번쩍..

물 넣으면 뒤꽁무니에서 수증기도 발사한다 ㅋㅋㅋ

집에 있는 지프 RC카보다 파워도 엄청 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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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13

 

거품 맞추기 놀이 ㅋㅋㅋㅋㅋ

셋째 언니가 지환이 물놀이 할 때 쓰라고 줬는데

목욕할 때 거품 짜주니까 신나게 쏘면서 논다 ㅋㅋㅋ

단점은 계속 하고 싶어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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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14

 

정후 놀러와서 호떡믹스로 호떡만들기 ㅋㅋ

직접 해보겠다고 하긴 했는데..

난장판 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집은 난장판이 되었지만 맛있게 먹었으니 됐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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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15

 

처음 가 본 콩순이 키즈카페.

넓지 않다.. 테이블 사이사이도 너무 좁고 답답한 느낌.

콩순이라 그래서 지환이가 별로 안좋아 하지 않을까 했는데 ㅋㅋ

편백존부터 자동차, 블럭, 방방 등등 있을 건 다 있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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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17

 

등원하는 길에 " 엄마 여기 풍차 있어요 ! " 해서 봤더니

벽이 비에 젖어서 진짜 풍차 모양이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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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19

 

저번 달에 강의하면서 뻑난 하드

복원, 수리하려고 사설 물어봤더니 몇십만원... 한다해서

어쩌지 하고 있었는데 ㅋㅋ

보증기간이 아슬아슬하게 남아있었다 !

그래서 무상으로 처리함 ㅠㅠㅠㅠ

다행이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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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

 

서점 갔다가 지환이랑 하려고 샀다.

어릴 때 창문에다가 그리는거 많이 했었는데 ㅋㅋ

이건 모빌로 만들 수 있게 플라스틱 그림까지 들어있어서

색칠공부하는 느낌 ㅋㅋ

열심히 칠하긴하는데 다 묻히고 여기 삐죽 저기 삐죽.

 

하루 지나니까 예쁘게 잘 말랐다 !

창문가에 걸어두니 반투명한 색이 알록달록 예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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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1

 

촬영이 있어서 오전에 일하러 갔다가

오빠 지환이랑 슈슈봉봉 키즈카페 갔다길래 합류.

제주도에 있는 키즈카페 중에 여기가 제일 관리도 잘되고

음식도 맛있어서 자주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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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2

 

오늘도 현장 출근,

일본이랑 실시간 라이브로 소통하면서

참여자들이랑 제주도 관련된 퀴즈도 풀고 하는 방송.

코로나 여파로 이런 일도 해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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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3

 

레고바퀴로 만든 5종 미니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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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7

 

이모네 가게 놀러갔다가 놀이터.

아직 앉아서 그네 타는건 무서워한다.. 요령이 없는거 같은뎈ㅋㅋ

오늘따라 왜 이렇게 장난꾸러기 같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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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8

 

엄마랑 셋이 드림타워 구경.

뷔페 한 번 가보고 따로 구경은 안해봤는데

딱히...

백화점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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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점토놀이 테이블.

네온 칼라 점토 색깔 너무 예뿌다 ㅋㅋ

이것저것 도구도 많이 들어있어서

모양도 짜고, 찍어보고, 자르기도 해보고

다양하게 가지고 놀기 좋다 ㅋㅋ

 

한 번에 수납도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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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9

 

오늘도 오빠는 출근..

엄마랑 구좌에 있는 "놀놀 플레이그라운드" 카페.

 

푸드코트처럼 되어있어서 식사도 가능하고, 마당엔 모래놀이가 넓게 !

나무로 만들어진 미로랑 미니 풀장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야외라 덥긴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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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안에 아무도 없어서

한참을 혼자 신나게 놀았다 !ㅋㅋ

 

다른 친구들은 아예 수영복을 챙겨오는 것 같던데 ㅋㅋ

옆에 간단하게 씻길 수 있게 준비된 수도도 있어서

여벌옷으로 뽀송하게 갈아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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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나게 자-알 놀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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