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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02
책자 보면서 좀 복잡하게 만들어줬다.
어린이날쯤 사준 건데 튼튼하진 않아도
사주길 잘한듯 ㅋㅋ
제일 잘 갖고 노는 장난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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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03
이호에서 고기 먹고 밤 산책.
방파제 따라 걷다가
사람들 폭죽 날리길래 사봤는데
지환이는 소리가 커서 그런지 쳐다보지도 못하고 ㅋㅋ
겁쟁이네 겁쟁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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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04
오빠가 친구들이랑 놀러 가서보내온 사진.
지환이는 다인이랑 모래 놀이하고
오빠네는 타프 쳐서 그늘에서 놀았다고 ㅋㅋ
타프 좋다 ㅋㅋ 하나 사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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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08
캠핑 용품 하나-씩 야금야금 늘려가는 중.
텐트 다음으로 제일 중요한 게 아이스박스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밤켈, 쿠야, 버잭, 예티 등등 아이스박스 치고 너무 비싼 거 아니냐 하고
무난하게 콜맨 플라스틱 아이스박스 샀다가..
결국 나중에 이중 지출이 될 것 같아 택배 받은 날 그대로 당근에 올렸다.
근데 그날 연락 와서 바로 가져가셨다 ㅋㅋ
아주아주 시원하게 먹는 술과 음료, 음식도 많이 챙기고 다닐게 뻔하기 때문에
이왕 사는 거 45리터로 질렀다 ㅋㅋ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
비싼 값 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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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08
정후네랑 벨리타 캠핑장 2박 3일!
셋째 언니네가 새로운 텐트를 사면서
우리한테 써보라고 쓰던 텐트를 보내줘서
처음으로 피칭하러 왔다.
텐트 치는 동안 애들은 모래 놀이하고, 비눗방울 놀이하고 신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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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피칭!
처음이라 살짝 헤매긴 했는데 언니네가 걱정했던 것만큼
어렵지는 않았다 ㅋㅋ
옛날 모델이긴 한데 상태가 나쁘진 않아서
오래 써도 될 듯!
이너텐트에 비해 전실이 살짝 작은 감이 있긴 한데
이 정도면 너무 만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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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그리들과 깅엄 버너도 개시.
이 날 많이도 먹었다 ㅋㅋㅋ
고기에 볶음밥에, 조개 모닥 조개로 조개탕도 해 먹고
꼬치구이도 만들어 먹고, 해물 라면까지...
캠핑은 먹으러 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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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09
아직 침낭이 없어서
집에서 쓰는 이불 들고 왔는데 ㅋㅋ
조만간 침낭도 사야겠다..
아침은 간단하게 카스테라랑 우유, 우리도 커피와 빵.
아니 근데 비가 무슨 일...
아주 장대비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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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유튜브도 신나게 봐서 좋고,
텐트에서 자니까 좋고,
뛰어놀 수 있어서 좋고, 낮잠도 한 숨 자고.
캠핑은 2박 3일이 좋구나...
텐트를 바로 다음날 철수하지 않아도 되니
하루는 온종일 여유가 생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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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마가 와서 같이 캠핑 !
엄마는 먹고 노는 건 분위기도 좋고 좋은데
아무래도 잠자리가 불편하다고.. ㅋㅋ
아침에 애들이랑 산책하면서 벌레도 잡고 꽃도 보고 ㅋㅋ
피곤한데 좋다 캠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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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5
오랜만에 이줌 내려와서 김줌네 가게 갔다가
바로 앞 "호이"에서 점심.
성게 크림 리조또랑 문어 오일 파스타, 호이피자.
제주도 식재료들로 만든 음식들인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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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6
오빠네 회사 근처 태국 음식점 "타무라"
내부가 태국 느낌 팍팍, 앉아있으니까 태국 또 가고 싶구요...
지환이 먹을 볶음밥 시키고,
팟타이랑 사테 시켰는데 너무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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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네 회사 앞 소형 발전기 구경.
비 오는데 혼자 신났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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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7
날씨가 좋아서 한천 저류지에 텐트 말리러.
저번에 캠핑 갔다가 비를 쫄딱 맞아버리는 바람에
텐트가 잘 안 말라서 찝찝했는데 ㅋㅋ
피크닉 기분도 내고 쫙 펼쳐놓고 말렸다.
전기까지 갖추어진 캠핑장이 아니긴 한데
뷰도 좋고 화장실도 있다.
근데 쓰레기 막버려져있고....
취사 금지에 캠핑 금지할만하다...
결국 이용 금지됐다는데 아쉽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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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1
양말 색깔 무슨 일 ㅋㅋ
막 입혔는데 귀찮아서 그냥 등원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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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2
도남 양고기집 "미양양"
오빠가 한 번 와보고 맛있다고 해서 와봤는데
사람 많아서 대기함 ㅋㅋ
제주인양이 고급진 느낌이라면 여긴 편안한 동네 맛집 느낌 !
넘 맛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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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3
지환이랑 기리 이모네 캠핑 놀러 !
낮잠도 한 숨 자고 실컷 먹고 놀다 오기.
캠핑 또 가고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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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4
정후랑 키카 갔다가,
용담 레포츠 공원 놀이터 갔다가,
근처 카페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뻗은 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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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0
정후랑 매 년 찍는 사진.
돌 전부터 새별오름에 억새가 많을 가을쯤 찍었는데
킥보드 보니까 키도 훌쩍 큰 게 느껴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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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1
정후랑 같은 옷 입고 ㅋㅋ
오랜만에 왓섬.
날씨도 선선하고 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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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 가기는 또 아쉬워서...
간식 사들고 청사 모래 놀이터까지 ㅋㅋㅋ
웨건에 테이블 상판 있으니까 좋넹
애들도 실어 나를 수 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