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리/2021

21.11

 

-

11. 01

 

무네은이랑 브런치 "눕"

와사비 에그마요 샌드위치 진짜 맛있댜

 

 

 

 

 

-

11. 02

 

내 핸드폰 가져가더니 여기저기 사진찍기.

사진에 빼꼼 보이는 발이 너무 귀여운데 ㅋㅋㅋㅋㅋ

 

 

 

-

 

11. 03

 

동네에 생긴 수제 베이글 집 !

베이글 종류도 많고 토스트기에 구우면

바삭, 쫄깃하고 맛있다.

오늘은 베이글 샌드위치 먹었는데

요것도 맛있 ㅋㅋ

 

 

 

 

-

 

11. 04

 

살까 말까 고민만 했던 에어프라이어

드디어 들였다 !

친구가 오븐형으로 쓰고있는 브랜드 추천해줘서

골랐는데 깔끔하고 만족.

오븐형, 바스켓형도 고민 많이했는데

이미 오븐은 전자렌지 겸용으로 있기도 해서

바스켓형으로,

용량도 무조건 커야한다해서

넉넉한 걸로 장만 !

 

 

 

 

 

 

-

 

11. 06

 

오늘은 아빠들 없이 이모들이랑 돌하르방 캠핑장.

잔디밭 넓어서 애들 뛰어놀기에도 좋은데

애들이 워낙에 많아서 살짝 소란스러운? ㅋㅋ

 

심심할까봐 캠핑가서 할만한 거 사서 가져갔는데

소소하지만 시간도 떼우고 좋다 ㅋㅋ

자동차 목걸이도 만들고, 셀로판지 관람차도 만들고 !

 

 

 

 

-

 

난방기는 따로 없어서

캠핑트렁크에서 등유난로 하나 빌려왔는데

추워지니까 하나 있으니 좋긴 좋다 ㅋㅋ

 

 

 

 

 

 

-

 

날씨가 좋아서 별이 정말 잘 보였다 !

이렇게 많은 별은 오랜만이다.

사진에 다 안담기는게 아쉽네 ㅠㅠ

밥 먹고 신나게 뛰어놀고 일찍 뻗은 애들 ㅋㅋ

 

 

 

 

 

 

 

 

-

 

11. 07

 

애들은 소세지 구워서 햇반이랑 떡갈비랑 뎁혀주고

프렌치 토스트와 삼봉오란 라면 ㅋㅋ

철수하는 동안 근처 산책도 다녀오고,

 

이모들 첫 캠핑 어땠나유 ?

"그냥 텐트 쳐져있는 곳에 놀러갈래..."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09

 

일하는데 으슬으슬 추워져서

발난로를 꺼냈다.

 

겨울이 벌써..!

 

 

 

 

 

 

-

 

11. 13

 

서귀포 안덕 산이마을 쉼터.

여기는 캠핑장은 아니고 안덕 청년회에서 운영하는

작은 공원인데 청년회장 허가 하에 이용이 가능하다 !

 

앞에 있는 화장실은 이용불가.

약 5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해야하고

취사장이나 쓰레기통도 따로 없지만

배전함 하나 있고, 산방산 뷰 좋고,

공중화장실 길 건너면 편의점도 있고,

또 아무도 없다 ..!!

 

그리고 제일 좋은점...

퇴실 시간이 없다는 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킥보드도 타고 스트링도 가지고 놀고

신나게 놀다가 고기도 구워먹고.

차가 많이 다니는 길도 아니라

밤에는 깜깜하고 아무도 없어서

사알짝 무섭긴 했지만 ㅋㅋㅋ

 

푹 자고 아침에 라면까지 ㅋㅋ

느긋하게 일어나서 느긋하게 철수했다.

 

 

 

-

 

11. 15

 

오랜만에 세자매 같이 점심.

동네에 있는 돈가스, 카레집인데 처음가봤다.

독특하고 괜찮네 ㅋㅋ

 

 

 

 

 

-

 

11. 20

 

정후랑 엄마랑 "하이파이브"

모래놀이랑 야광버블놀이 하러 ㅋㅋ

 

정후는 모래 싫다고 안한다그래서

지환이만 들어갔다.

원래 모래놀이 좋아하는 애라

재밌게 잘 하는 ㅋㅋㅋ

 

 

 

 

 

 

 

-

 

기대했던 야광 물감놀이 !

겁쟁이라 깜깜해서 무서워하지 않을까 했는데

괜한 걱정 ㅋㅋㅋ

선생님들이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봐주시는게 보였다.

 

 

 

-

 

결국 사고 말았다... 곤충들을...

내가 이 것들을 집에 들여놓게 될 줄이야 ㅋㅋ

어우 왜이렇게 사실적으로

만들어진건데 ㅋㅋㅋㅋ

 

 

 

-

 

11. 26

 

피자 부르면 오는 피자 세이버가

풍차같이 생겼다고

하나씩 가지고 놀더니 ㅋㅋ

어느새 이렇게 많아졌네 ㅋㅋㅋ

 

 

 

-

 

11. 27

 

요즘 우리가 자주가는 최애 고기국수집 "미담"

원래 그냥 동네 맛집이라구요...

근데 점점 관광객이 많아진다..

줄도 서야해요...

왜그래요.... ㅠㅠㅠㅠㅠㅠ

 

 

 

 

-

 

11. 28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고 출처 웅언니.

서울에서 오랜만에 내려와서 다같이 만났다.

삼계별장에서 점심 !

 

 

 

 

 

 

-

 

지나가다 오 여기 카펜가? 하고 봤었는데

과오빠가 하는 카페였다니 ㅋㅋ

가오픈기간이라 다같이 들렸다.

분위기 너무 좋구요 ! 

동네니까 자주 와야짓 ㅋㅋ

 

 

 

-

 

도립미술관도 슬쩍 들려주기.

이제 진짜 겨울이 온 것 같다

너무 춥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