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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17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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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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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오빠 폰이 왔다리갔다리해서 노트9 나오기전에 싸니까 한 번 써봐야지 했던 샤오미 mi6.

근데 LG 개통이 안된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레 가려다가 그냥 전원 켜보지도 못하고 중고나라에 되팔았다... 아깝 ㅠㅠ

 

그래서 그냥 노트8로 개통..

나도 올해 1월 바꿨던 화웨이는 어머니한테 드리고 결국 아이폰 8+로 돌아왔댜.

다시 돌아올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이렇게 빨리 돌아올줄이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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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결혼한지 1년이 훨씬 지나서 받은 원판앨범.

말하자면 길지만... 찍어주신 작가분한테는날 촬영비용, 스냅사진 보정비용만 협의하에 드리고 원판앨범은 내가 보정해서 맡겼다.

이렇게 금방 될 줄 알았으면 미리할걸 왜이렇게 미뤘는지 ㅋㅋ

나도 참 게으르기가...

그래도 내가 작업해서 식장 천장에 떡하니 보이는 오래된 에어컨이나 드라이아이스 기계들을 싹 지워버릴 수 있었다 ㅋㅋ

마지막 한 장이 보정 전 사진이 들어가버려서 ㅠㅠㅠㅠㅠ 그게 아쉽지만 내 실수인걸... 크흡

포토몬에서 책 처음 맡겨봤는데 만족만족 ㅋㅋ

여행사진도 정리 빨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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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저번에 사 준 캣타워가 천으로 되있어서 오빠말로는 냄새가 난다고.. 해서 처분하고 나무로 된 캣타워를 새로 장만해줬댜.

일반적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원목 캣타워는 가격이 정말 너무 비싸서 ... 포기하려던 찰나에 괜찮은 캣타워 발견 !

자기전에 바로 주문 고고.

오빠가 자기가 조립하겠다고 놔두라고했지만 그럴 내가 아니지 ㅋㅋㅋ

배송되자마자 까서 조립시작 ㅋㅋ 뭔가 엄청 많아보였는데 생각보다 금방 끝났음.

두부도 좋은지 바로 높은데 올라가서 턱하니 자리잡아줬음.

아무리 생각해도 넌 복받은 고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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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사료가 다 떨어져서 급하게 로얄캐닌을 샀는데 왜 먹지를 않니... 원래 그거 먹고 자랐다며 !!!

바로 전에 먹던 사료를 사려다가 사료냄새도 덜나고 고양이들이 진짜 좋아한다길래 오빠의 폭풍 서치로 바꿔본 인스팅트.

좀 비싸지만 이건 부어주자마자 너무 잘먹어서 그자리에서 한 그릇 다먹는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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